김인식 사장,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농어촌을 위한 성과 낼 것”

▲ 한국농어촌공사의 김인식 사장이 5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농어촌공사가 12월 8일을 기준으로 창립 111주년을 맞이해 오늘 5일(목), 나주 본사에서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식 사장은 "공사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높이고 혁신성장 다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3월에 제10대 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인식 사장의 경영슬로건은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으로 김 시장은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경영전반에 적용시키자는 주문을 요구한 바 있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공사 운영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공사만의 특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사가 추구해야할 비전으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지금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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