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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5만원권 신종 위폐 적발…감소추세 속 위조수준 정교해져

기사승인 2019.09.23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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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EB하나은행이 정교한 5만원권 위폐를 적발했다. 특히 진폐 홀로그램 사용 및 숨은 그림 삽입 등 전문 위폐범 소행으로 추정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최근 한화 5만원권에 적용된 위변조 방지 장치를 정교하게 모방한 신종 위조 지폐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돈의 위폐 적발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적발 된 이번 위폐는 고성능 잉크젯 프린터 등을 활용했던 기존의 제작 수법과 여러 가지 다른 점이 눈에 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에 발견된 위폐가 얇은 특수용지에 화폐의 앞뒷면이 별도로 인쇄돼 합지(合紙) 됐고 숨은 그림과 부분 노출은 선이 별도 제작됐으며 진폐의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는 등 기존 위폐 식별법을 뛰어 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제작됐고, 상당기간 유통된 것으로 추정돼 관련 자료일체를 관할 경찰서에 제공했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외국환전문은행으로 CSI급 장비와 위폐전문가로 구성된 국내금융권 유일의 사내위폐전담조직인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기준 국내 외화 위폐 적발량의 90%(한은집계기준)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위변조 대응력과 오랜 기간 축적된 분석 노하우가 이번 우리 돈 위폐 적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장은 “실물화폐 유통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5만원권의 자기앞수표 대체효과로 100조 원이 넘는 화폐가 시중에 유통 중이다”며“우리나라의 국력 신장에 따라 매년 5000억 원이 넘는 원화 화폐가 해외로 수출되는 현실을 감안시 국격에 걸 맞는 최신 인쇄 기술이 접목된 품격있는 새 화폐의 제작이 본격 논의 돼야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todida@economytalk.kr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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