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안타증권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을지로 맥주거리 일대에서 금융권 최초 맥주 축제인 ‘2019 유안타 옥토버페스트(YUANTA Octoberfes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가 개최되는 을지로 맥주골목은 도심 한가운데 노포거리가 조성돼 일명 ‘힙지로’라 불리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저녁 시간에 접어들면 20여 개 호프 상점이 입점해 있는 맥주거리 곳곳으로 간이 테이블이 펼쳐지고 을지로 맥주골목의 대표 먹거리 명물인 노가리와 마늘치킨 등 다양한 안주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무대공연을 진행한다. 국내 락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해 테너 류정필과 국악인 안소은의 콜라보 팝페라 공연, 아하림 퀄텟의 재즈공연, 바닐라 어쿠스틱 및 정흠밴드의 어쿠스틱 공연, DJ도로시의 뮤직파티, 매직유랑단 박재근의 벌룬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스트리트 버스킹 공연 등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지역 골목상권 지원 및 홍보를 통한 사회적 기업 역할을 이행하고 참석자들이 지인과 함께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19 YUANTA Octoberfest’ 참가신청은 유안타증권 거래 고객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HTS, MTS를 통해 가능하다. 계좌가 없더라도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 후 응모 가능하다. 당첨고객 1000명에게는 맥주축제 1만 원 이용 쿠폰이 지급된다.

서명석·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을지로 금융 명가인 유안타증권이 ‘친근하고 유쾌한 증권사’로 한 발 더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2019 YUANTA Octoberfest’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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