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쌍용건설 신입사원이 장애우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22일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에 따르면 올 7월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 17명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마사지 및 재활운동 등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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