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민·정국이 부른 BTS월드 첫 번째 OST…세계적 프로듀서 등 참여로 곡 완성도 높여

▲ 넷마블이 방탄소년단 메니저게임 BTS월드 첫번째 OST를 공개한다. (사진=넷마블)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넷마블이 전 세계 유망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로듀싱한 방탄소년단 메니저게임 ‘BTS월드’의 첫 번째 OST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7일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BTS WORLD)’의 첫 번째 게임 OST인 ‘Dream Glow’를 이날 저녁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Dream Glow’는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정국’이 유닛을 이뤄 부른 곡으로, ‘1 Night’으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의 여성 아티스트 ‘찰리 엑스씨엑스(Charli XCX)’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은 꿈은 꾸는 동안 가장 행복한 것이며, 꿈을 꾸고 있다면 아직 포기 한 게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와 찰리 엑스씨엑스의 독특한 보컬이 한데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프로듀싱은 ‘비욘세(Beyonce)’의 ‘Irreplaceable’, ‘니요(Neyo)’의 ‘So Sick’,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With You’ 등을 프로듀싱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듀오 ‘스타게이트(Stargate)’가 맡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계적인 엔지니어 ‘매니 매로퀸(Manny Marroquin)’의 믹스 작업이 결합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며 “이번 OST 발표에 앞서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를 오는 6월 26일 글로벌 출시(일부 국가 제외)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데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 BTS월드는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멤버들과 1:1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이용자는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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