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리카드가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현지 초등학교 리모델링 및 노후 책상·의자를 교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지난 23일 미얀마 까웅문 초등학교(만달레이 소재)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기관 리모델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까웅문 초등학교 110여 명의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갔다.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노후된 책상 및 의자 등의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또 투투파이낸스에 근무 중인 현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져 화단 조성 및 운동장 정비, 벽 페인트칠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투투파이낸스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인근 지점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과 더불어 직원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던 좋은 시간이여서 기쁨과 보람도 두 배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교육은 사회발전의 근본이며, 백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으로 한국 역시 교육의 힘으로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만달레이주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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