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홍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자가 유력한 우승 후보자 송가인을 꺾고 준결승전 1위를 차지한 것.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3라운드 미션 결과 12명의 합격자가 공개, 준결승 '레전드 미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홍자는 장윤정이 '사랑 참'을 선곡하며 애절함이 넘쳐 흐르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감정이 보여서 눈물이 터졌다"며 "저희가 지적한 부분이 있는데 겁내지 않고 애드리브를 넣었다. 안전하게 갈 수 있었겠지만 홍자가 얼마나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했는지 알게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결국 홍자의 마스터 점수는 653점으로 정다경을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장을 술렁였다.

더불어 홍자는 온라인 2위로 290점을 받아 이를 합산한 결과 송가인을 누르고 전체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