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미 (사진=KBS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가수 주현미가 데뷔 40년차 내공의 심사평을 내놨다.

주현미는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출연자 신성은 박일남의 '갈대의 순정'을 선곡해 유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주현미는 "처음부터 능글맞은 성격이었나 궁금하다"며 "객석의 호응을 유도한다. 내공이 있어보인다. '갈대의 순정'은 누구에게 배웠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성은 "아버지께서 젊으셨을 때 많이 부르셨다"고 답했다.

주현미는 신성의 노래에 대해 "나이에 비해 노래를 확실히 이해했다. 아주 어려운 노래"라고 호평을 내놨다.

한편, 주현미는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그는 '비 내리는 영동교' '눈물의 부르스' '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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