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안양시 안양시청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총회가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청>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경기도가 내달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500억 원이 편성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 실시를 밝혔다.

50일간 제안사업을 공모하는데 도정참여형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A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B 100억 원 등 3개 분야에서 제안을 받는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A는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도비 매칭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B는 도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각 분과위원회 심사(50%)와 전체 위원회 심의(20%) 후 도민 온라인 투표(30%)를 거쳐 올 8월이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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