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신아, '인권 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 (사진 왼쪽) 경찰 제복을 입은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포천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후 경례를 하고 있다.

[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 '군통령'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포천경찰서는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인권 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경찰서 송호송 서장 및 각 부서장, 직원,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 신아가 참석했다. 포천경찰서는 선정 배경에 대해 걸그룹 리브하이는 깨끗하고 긍정적인 힐링 메시지로 현재까지 5집 앨범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동안 2016년 종로경찰서 학교폭력 아동 학대 근절 홍보대사 , 2018년 구리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클린 치안 행정 알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보혜와 신아는 어르신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수 차례 참여하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공적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낙점됐다.

송호송 경찰서장은 "관내 인권 보호,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 등 안전한 치안 환경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대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K-POP 걸그룹 추천을 받았다. 그 중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평소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다수의 봉사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실천을 하고 있다고 추천을 받아 이를 신중하게 판단해 홍보대사로 최종 낙찰,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하며 "앞으로 포천경찰서 치안 행정에 대한 홍보 그리고 살기 좋은 포천을 알리는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혜는 "본래 어릴 적 꿈이 경찰이었다. 이렇게 경찰 제복을 입고 홍보대사 사진과 캠페인 관련 영상을 찍으면서 진짜 경찰이 된 것 같다. 친근하게 경찰 업무와 포천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신 서장님 이하 모든 포천경찰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고 치안환경이 좋은 살기 좋은 포천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아 역시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살기 좋은 지역 알리기 그리고 관내 안전한 치안과 기초 생활질서를 위해 경찰분들이 노력하시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왼쪽) 경찰 제복을 입은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촉식 후 보혜와 신아는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관내 건강하고 올바른 치안 행정 캠페인 관련 방송,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향후 포천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클린 캠페인 방송, SNS, 포스터 등을 통해 보혜와 신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최근 일본에서 현지 언어로 제작한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발표와 TV 방송 등을 통해 K-POP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 긍정적이고 밝은 미소로 현지 팬들과 유력 신문사와 방송국 관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귀국했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향후 국내 새 앨범 발표 및 군부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스케줄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더욱 바쁜 2019년이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군 위문공연 70회를 기록한 걸그룹 리브하이는 올해에도 군 용사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위문공연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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