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전현무 한혜진 방송캡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안방극장 시청자들 사이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 모델이 관심선상에 올랐다. 

이는 오늘 오전 재방송된 엠비씨 ‘나혼자산다’에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된 것에 연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헨리의 일상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사는 모습을 무지개회원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스튜디오에서 지켜봤다.

성훈은 자신이 사고 싶던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던 중 쇼핑몰 회원에 가입을 하기 위해 본인인증을 거치는 절차에 직면했다.

이 과정에서 성훈은 화면에 나와 있는 숫자를 입력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다가 오류가 났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저거 제일 싫다. 잘 안보인다. 대문자 P인지 9인지 구분이 안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나래와 이시언도 이에 대해 동감을 나타내며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덧붙이며 공감을 했다. 

하지만 이때 한혜진은 이들의 대화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잠자코 있는 모습을 보였다.

몇몇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전현무와 한혜진 사이에 이런 식으로 대화가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들 사이에 좋지 않은 기류가 보인다”,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이들은 언론을 통해 교제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지금까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나혼자산다 담당피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열애 기사가 터졌을 당시 상황에 대해 “위기라고 생각을 했었다. 두 사람이 사귀는데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었다. 이 커플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자칫하면 비호감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까도 하루 동안 엄청 고민하다가 열애 인정 보도가 나온 당일 무지개 회원 전원을 긴급 호출해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었다. 이어 시청자들께 빨리 해명이나 설명을 하는 게 맞겠다 싶어 당일 저녁 긴급 녹화를 했던 거고, 다행히 예쁘게 봐주셔서 또 이렇게 1년을 보내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들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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