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지난달 개최한 그림축제 시상식을 갖고 수상한 어린이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17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으며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남숙희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위원장 등이 시상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성북ECC유치원 김효인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부문 서울숭덕초등학교 류혜원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서울공덕초등학교 안현정 어린이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대상 등급이 상향돼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1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고객 및 가족 1만 여 몇이 참석한 가운데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상 훈격의 상향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신한카드를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