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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죽이고 뒤에서 웃은 세력들...그 '검은 실체' 드러났다 '분노와 눈물'

기사승인 2018.10.12  1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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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장자연 죽이기에 나섰던 비열한 정관계, 재벌가 사람들의 이야기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정부에서 은폐됐던 장자연 사건의 실체가 하나 둘 공개되고 있는 것.

장자연 사건을 뒤집은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장자연을 성적으로 유린하고 괴롭혔던 세력들은 그간 권력의 비호 속에서 웃으며 지냈다. 언론도 장자연 사건을 다루긴 했지만 실체를 해부하진 못했다.

하지마 정권이 바뀌고 권력도 바뀌고, 세상의 진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장자연과 함께 했던 추악한 인물들의 면면이 마침내 상자 밖으로 나오고 있다. 장자연의 외치고 싶었던 진실에 대한 함성이 이제야 들리기 시작한 것.

물론 이 같은 진실추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자연을 모른다, 만난 적이 없다, 통화한 적이 없다 등으로 일관하는 인물들도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물론 정말 모를 수도 있지만, 어찌됐던 장자연 리스트에 그들의 이름 석자가 포함돼 있다는 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나라하게 해부해야 하는 이유다.

장자연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또다시 거론되면서 함께 거론되고 있는 대기업 전 간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당사자는 언론의 실질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장자연을 모른다” “통화한 적이 없다”고 해명 내지는 반박을 하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그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부터, 그가 희생양으로 전락했다는 분석까지 다양하다.

장자연과 만난 더 윗선을 보호하고 은폐하기 위해 제3의 만만한 인물을 희생시켰고 언론은 여기에 속아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1회성 보여주기식 추적이 아니라 다각도에서 장자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

장자연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외침을 남기고 연예가의 한 획을 그은 대표적 인물이다. 다시는 연예가에서 성적인 범죄, 성상납 등이 존재해선 안되는 이유를 장자연이 기록해둔 것.

영화 같이 등장했다가 영화처럼 사라진 장자연의 외침이 마침내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자연 이미지 = 방송 캡처

 

주다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pr@economytalk.kr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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