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A9 프로 컨셉 이미지 <사진@TNW>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제는 트리플 시대를 넘어 스마트폰 후방카메라가 4개씩이나 탑재된 스마트폰이 그 본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스마트폰 세대에 카메라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리 중국 화웨이 업체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출시하는 글로벌 이슈가 삼성전자의 발걸음을 내달리게 만들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리즈의 화두는 3D·AR·VR 지원을 위한 카메라 전성시대다. 전략 로드맵이 3D 기능 탑재를 넘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로 빠르게 진화해 가는 형국의 불을 일으킨 제품은 '화웨이 P20 Pro' 폰이다.

《화웨이 P20 Pro》제품에서 보다시피, 3가지 카메라는 각각 3D, VR, AR 콘텐츠를 위한 최적화된 최고 사양의 휴대폰 카메라 성능을 지녔다. 애플은 애당초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2018년 2세대 아이폰X 시리즈인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에는 트리플이 아닌 기존과 동일한 카메라 모듈수인 듀얼카메라만 탑재되었다. 대신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카메라성능을 높였다고 애플은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갤럭시 A9 시리즈는 미드급 스마트폰이다. 《갤럭시A9 Pro》폰은 내달 10월 11일(목)날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서 론칭할 것으로 복수의 외신들이 밝히고 있다.

그 근거로서 삼성전자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삼성은 10월 11일 갤럭시 이벤트 행사로 '4X FUN(재미가 4배로!) 이벤트'를 알리고 있는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출시했던 갤럭시J 시리즈를 마감하고 이를 A시리즈로 병합했다고 밝혔다. 

▲ <사진@삼성전자 모바일>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A9 Pro》의 스펙(사양)은 퀄컴 스냅드래곤 600 모바일 AP 또는 71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서 블랙, 블루, 핑크와 골드색의 4가지 컬러 색상의 옵션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장공간 옵션은 64GB램과 128GB램. 

예상 출고 가격은 미화 580달러로 한화로는 약 65만원으로 계산되어 진다.

한편, 핀란드 스마트폰 업체인 노키아는 4개가 넘어선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펜타(5EA)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다.

▲ 화웨이 《화웨이 P20 Pro》 후면에 장착된 트리플 카메라. <사진@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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