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9종목 1,044명 출전

▲ 지난 7월 10일날 열린 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의 미디어데이 행사 사진. <사진@대한체육회>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체육회가 오늘 7일(화),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하계아시아경기대회는 제4회 자카르타아시아경기대회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45개국 1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0종목 67개 세부 종목이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65개 이상으로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해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인 김성조 선수단장의 지휘 아래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9종목에서 선수 807명를 포함해 총 1,044명이 참가한다.

금일 결단식 이후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오는 15일 가루다항공과 대한항공 편으로 각각 팔렘방 및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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