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미주가 러블리 한 '야구 천사'로 다시 태어났다?

미주 그녀가 전날 선보인 시구는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당연히 그라운드 시구 여신으로 자리매김할 분위기다. 미주는 겸손해 하며 웃었다. 그렇게 칭찬을 받을 일은 아니라는 의미다. 그러나 미주 팬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고 야구 팬들도 환호성을 보낸다.

미주가 할 일을 제대로 했다. 대충 던지지 않고 확실하게 던졌다. ‘선수 보다 더 선수 같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미주가 뜨면서 러블리즈도 떴다.

2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주 '그라운드 시구 여신' 등극할까? 구장 찾은 팬들도 '화들짝'...치명적인 뒤태 섹시미, 썸남 심장 저격”이라는 제목으로 그녀가 그라운드를 찾은 이야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르면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는 지난 1일 ‘한화팬’임을 과시하듯 ‘역대급’ 시구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서 미주는 다른 걸그룹 멤버들의 ‘평범한’ 시구와 달리 역전의 전사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투구했고, 이는 팬들에게 신선함과 묘한 설레임을 전달했다.

한편 미주는 온 가족이 한화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러블리즈 미주는 이날 한화-kt 경기에서 시구는 물론이고 안무 응원까지 '팬으로서' 최선을 다한 모습을 선보였다.

미주 이미지 = 방송 캡처, mbc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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