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송파구청, 롯데물산과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잠실 석촌호수에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본명 브라이언 도넬리 KAWS, 44)'의 공공 미술프로젝트인 '카우스:홀리데이 코리아(KAWS:HOLIDAY KOREA)'를 진행한다.

▲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위에 떠있는 '카우스:홀리데이 코리아(KAWS:HOLIDAY KOREA)' 컴페니언 캐릭터 인형의 모습.(사진=왕진오 기자)

카우스의 컴페니언(COMPANION) 새로운 시리즈인 이 작품은 세로 29미터, 가로 25미터, 높이 5미터 크기의 대형 캐릭터 인형으로 석촌호수 역대 최대 크기의 플로팅 프로젝트이다.

KAWS는 현대인에게 휴식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무념의 얼굴을 하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물위를 유영하는 거대한 'COMPANION'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진정한 의미의 휴식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고, 마음의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카우스:홀리데이’는 러버덕(2014년), 슈퍼문(2016년), 스위트스완(2017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네 번째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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