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와 가빈이 연예계 대선배인 현석과 거창의 숨은 명소를 답사했다.

지난 15일 오전 7시 20분 한국농업방송(NBS)에서 제작한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 거창 외갓집 가는 길 편에서 현석과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와 가빈이 출연했다.

한국농업방송(NBS)에서 제작한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은 매회 현석이 자전거를 타고 내 고향의 살아가는 인간미 넘치고 아름다운 모습,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특별히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와 가빈이 거창에서 대선배인 현석과 만나 함께 자전거로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벼가 익어가는 논길로 현석이 인도하고 가빈과 신아가 뒤따라가며 거창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특히, 이들은 자전거로 거창의 곳곳을 여행하던 중 LP 음악다방을 들려 지금은 찾기 힘든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느끼고 체험했다.

이어 거창 황산 전통한옥마을을 들린 현석, 신아, 가빈은 오랜 세월 마을을 지킨 수 백년 먹은 나무를 보고 감탄했다. 이어 황산 전통한옥마을을 들러본 현석과 신아, 가빈은 고택을 지킨 마을 분과 선조들의 향토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방송 중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와 가빈은 "본래 거창이 사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사과 외에도 현대와 전통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거창에 반했다"라는 소감을 전하자 현석 역시 "동감이다. 자전거로 거창의 숨은 명소를 다니다보니 숨은 아름다운 명소, 먹거리, 볼거리를 찾게 되었다. 자전거로 다닌 거창 여행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현석의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은 2018년 8월 15일 개국하는 한국농업방송(NBS)에서 사전 제작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현석의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은 전국 농촌 마을을 자전거로 다니며 지역의 특산물, 볼거리 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