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제일제강은 로또를 맞지 않았다?

제일제강 홈페이지가 온라인에서 빅이슈 사이트도 떠올랐다. 보물선 출몰과 함께 제일제강이 관심의 대상으로 등극한 것.

18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일제강 '사이트 차단사태' 도대체 왜? 보물선 '클릭' 관심과 함께 사이트도 핫이슈?”라는 제목으로 일련의 기사들이 속속 올라와 화제의 중심에 섬과 동시에 갑론을박이 뜨겁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제일제강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편 제일제강은 이날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라며 “보물선 사업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제일제강의 이 같은 해명은 같은 날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 이후 제일제강이 상한가 행진을 한다”는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부랴부랴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까지 제일제강은 '보물선' 이름과 함께 각종 포털을 지배하는 '검색어 1순위'에 등극한 바 있다.

제일제강 홈페이지 이미지 = 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