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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도대체 누구를 정조준했나 '폭주 기관차'에 드리운 먹구름,..."정신질환자와 운전하는 기분"

기사승인 2018.07.12  0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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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김해공항 사고를 접한 출근길 시민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김해공항 사고가 이틀 째 주요 뉴스로 부상하면서, 먹구름이 거세다. 이 같은 폭주 사고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

김해공항 사고는 말 그대로 '폭주 기관차'처럼 막가파 운전을 했을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보여줬다. 피해자 가족에겐 먹구름이 다가왔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누구를 정조준한 과속 운전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를 찾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신병자와 운전하는 기분"이라고 영상 뒷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김해공항 사고의 진실이 하나 둘 열리고 있다.

사안의 중대성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것을 떠나, 김해공항 사고는 주요 공중파 뉴스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

김해공항 사고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피해자가 법적 심판을 제대로 받지 않고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그렇듯 ‘합의만 제대로’ 한다면, 단순 처벌로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김해공항 사고에서 보면, 운전자의 평소 습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결국 제2의 김해공항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김해공항 사고는 특히 ‘국산차’ 보다 ‘외제차’를 선호하며 과속질주를 즐기는 일부 매니아들에게는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만, 이런 일은 또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김해공항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하지만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 언론들의 선정적 보도만 있을 뿐, 문제점을 찾는 '탐사의 시각'은 거의 없어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비등하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등에는 김해공항 사고의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짤방 영상만 계속 올라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김해공항 사고 이미지 = 방송 캡처, sns

주다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pr@economytalk.kr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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