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위터 계정 Ice Universe(@UniverseIce)>

사이미지로 추정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가 유출·공개되었다. 이미지 소스는 트위터 계정 Ice Universe(@UniverseIce)가 최근에 자신의 SNS를 올린 이미지다. 실제 작동이 되는 갤럭시10인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프로토타입의 갤럭시S10으로 추측된다고 폰 아레나(PhoneArena) 매체가 설명했다.

This may be a design 'beyond'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트위터 아이스 유니버스가 공개한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면부 베젤이 상당히 얇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얼마전에 그가 공개했던 삼성 《갤럭시노트9》 실사 패널 사진과 비교했을 때, 《갤럭시노트9》 전면부보다도 더 얇아 보인다.

물론 《갤럭시노트9》는 올해 8월 9일(수)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 출시 예정작이고, 《갤럭시S10》은 내년 초 '2019 MWC'에 출시될 예정으로 갤럭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Beyond' Galaxy S10>
- FOD 탑재 예정(?)
- 퀄컴 SnapDragon 855, Samsung Exynos 9820 AP
- 5.8인치 디스플레이 S10
- 6.3인치 디스플레이 S10+

최근 비보(VIVO)의 '오포 파인드X(Oppo Find X)'가 선보이면서 전면부 화면을 차지하는 비율이 91.24%로 알려지면서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측면의 베젤은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로 삼성 갤럭시S9보다 화면비율이 더 높다. 제조 공급사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언급되고 있다.

반면에 《갤럭시 S10》에 탑재가 예측되는 기술혁신으로 지문인식이 전면부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되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시스템(FOD, Fingerprint On Display이 선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 특허는 이미 지난해 12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등록되었다. 유출된 최근 실사이미지의 얇아진 베젤로 인해 FOD 시스템 탑재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네덜란드 특허 관련 전문 매체가 삼성전자의 인-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내용을 소개했다. <사진@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

전면부에 인(in)-디스플레이 형태의 지문인식 탑재설은 이미 갤럭시 스마트폰 블로그 사이트 갤럭시클럽(galaxyclub)을 통해 알려져 왔다. 전면부 디스플레이가 진정한 베젤리스 풀 스크린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문인식 모듈의 통합과 함께 전면부 카메라와 각종 3D센서들도 디스플레이 안으로 통합되어야 한다.

한편, 《갤럭시 S10》은 화면크기 5.8인치와 6.3인치(S10 플러스)로 모바일 AP는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55와 삼성 엑시노스 9820 AP가 출시국가별로 탑재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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