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GTEP 소속 최원재 학생이 국내기업체의 현지 수출을 위해 제품 형태의 변형가능 여부 등에 관해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GTEP>

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이 지난 6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콜롬비아 보고타 전시센터에서 열린 '콜롬비아 식품 전시회(ALIMENTEC 2018)'에 참여해 알로에 음료업체 '알로에팜' 업체의 제품 홍보 활동과 수출상담을 도와주는 수출 도우미로서 활약에 펼쳤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번 전시회에서 현지 수출을 위한 제품 형태의 변형가능 여부 등에 관해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한 단국대 GTEP 소속 최원재 학생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GTEP 12기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배운 무역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박람회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수출상담과,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기업들이 내놓은 떠오르는 식료품들을 보고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GTEP 사업단 정윤세 단장(상경대학 무역학과 교수)은 "단국대 GTEP 프로그램은 약 1년 동안 기본이론교육, 현장무역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출입 현장에서 무역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 주관해 한국무역협회(KITA)가 시행하고 있는 'GTEP’ 사업단은 내달 7월에 있을 일본 동경 'ISOT'와 'GIFTEX'를 앞두고 자료수집과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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