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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방콕호, 美서부 연안 해상 조난자 2명 73분만에 구조

기사승인 2018.06.14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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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난보트에 현대방콕호가 다가서 구조작업을 진행중인 모습. <사진@현대상선>

"미국인 2명이 탄 보트가 북북서 9마일 지점에서 표류중, 난파 직전!!". 미국 USCG인 해양경비대가 날린 무전내용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행해중인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 방콕호(6,800TEU급)’가 73분 간의 인명구조작전을 수행했다.

“船首를 북북서로 돌려라! Full Ahead!(전속력 항진!)”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해안에서 160km 떨어진 표류 현장은 시속 28노트의 비바람이 불고 있었으며 파고는 3미터에 이르고 저녁 8시라 매우 어두웠다고 현대방콕호 노창원 선장과 선원들은 현장의 모습을 회상했다.

현대방콕호 선원은 자신의 몸에 밧줄을 묶고서 외벽계단을 딛고 조난 보트(ANNE(OCEAN ROW BOAT)호)에 접근해 20대와 30대의 조난자를 밧줄로 구조완료했다. 구조완료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21시 23분. 73분 만이다.

▲ 구조된 조난자 2명(뒷줄 왼쪽 4번째와 5번째)이 ‘현대 방콕호’에서 하선하기 직전, 노창원 선장(뒷줄 오른쪽 첫 번째), 선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구조 활동으로 입항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인도적 차원의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이어 "악천후 속에서 조난자를 모두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정기적으로 수행해온 비상대응훈련에 철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kh.ahn@economytalk.kr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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