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7일(일) 오전8시

▲ '2017 서울 자전거대행진' 개시전 몸풀기 모습. <사진@2018서울자전거대행진 홈페이지>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으로, 맑은 하늘에 바람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자전거 여행만큼 시원하면서도 즐거운 행진은 없을 것이다. 여름의 시작이지만 오전에는 아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오전 라이딩은 더할 나위없이 자전거 매니아들에게 최적의 기후일 것이다.

▲ '2017 서울 자전거대행진'
1일, 의병의 날
5일, 세계 환경의 날 
6일, 현충일, 망종
10일, 민주항쟁 기념일
13일, 2018 지방선거
18일, 단오
21일, 하지
25일, 6.25한국전쟁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k News, e톡뉴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 자전거대행진'은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거리와 한강 7개의 다리를 가로지르는 자전거 도로를 자전거를 타면서 여름 오전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퍼레이드 축제다.

▲ '2017 서울 자전거대행진'
'2018 서울 자전거대행진'
@6월 17일(日) 오전 8시 출발
광화문광장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 참가비 : 1만원
A그룹(상급자): 시속25km/h 이상 한시간 이상 주행 가능자
B그룹(상급자): 시속20km/h 이상 한시간 이상 주행 가능자
C그룹(상급자): 그 이하

올해 라이딩 코스는 10세 이상과 80세 미만의 선착순 5천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서울 도심 구간 약 21km 퍼레이드를 자전거로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한시간은 1시간 30분.

제한시간이 있지만 속도를 겨루는 경쟁부분이 아니고 참가자 모두가 편하게 참여하고 라이딩을 즐기는 것을 취지로 한다. 더불어 친환경을 구현하고 푸른 서울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겸한다. 도착지인 월드컵공원의 평화광장에서는 경품이벤트와 함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코스 해당 구간에는 시간별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다. 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 세종로 사거리는 오전 7시55분부터 8시20분까지 도로가 통제된다. 종착지점인 평화광장은 오전 8시 45분부터 10시까지 통제가 된다. 자세한 교통 통제 시간은 첨부된 그림 참조.

▲ '2018 서울 자전거대행진' 코스
▲ '2018 서울 자전거대행진' 교통 통제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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