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토)날 강화도 여차리 해양환경정화 봉사

▲ 강화도 여차리에서 펼쳐진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사진. <사진@한화생명>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생명이 지난 9일(토)날 강화도 여차리에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부모와 아이들이 해양환경 문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는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임직원과 자녀 40명이 일일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돼 2인 1조 구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대에 갯벌에 버려진 페트병,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3km 구간에서 20포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되어 환경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지구 환경과 동·식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의 설명을 듣기도 했으며, 건강한 해양을 위한 실천방안의 고민시간, 갯벌 생태와 국가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관련 영상 자료 시청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화생명은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9개지역 40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3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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