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가 설치한 대구 신남역 에스컬레이터.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엘리베이터가 AI(인공지능)이 탑재한 ‘챗봇’(CHATBOT) 기능이 적용된 유지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지관리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대응 시간의 최소화로, 고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승강기 문의나 신고를 하면 인공지능 챗봇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답변을 하고, 고장 접수에서 부터 수리 기사 배치, 실시간 기사 도착 안내, 처리결과 안내 및 고객 확인 해피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이미 지난 5월달에 베타 테스트를 통한 안정성 검증을 통과해 내주 최종 점검을 마치고 이달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첨단 서비스 적용과 하반기 인력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부의 승강기 안전 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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