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1부리그 우승팀 인천유나이티드 U-12 선수들에게 대회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이 지난 3일(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1부 리그에는 전문축구팀 13개 팀이, 2부 리그에는 동호인축구팀 80개 팀이 참여해 단일 유소년 축구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결승전 경기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U-12가 계양구유소년 U-12를 1-0으로 승리해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부 리그 경기에서는 한국주니어 FC가 인주 FC를 4-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특전으로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인천유나이티드 U-12는 스페인 라리가 축구클럽 연수, 2부 리그 우승팀인 한국주니어 FC는 일본 J리그 축구클럽으로 연수를 가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 그리고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응원 속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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