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한국건설안전학회가 금일 23일(수),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대회의실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건설안전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안전 관련 정책 발굴·제도 개선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지원 △업계 지원·각종 연구사업의 공동 수행 △학술행사·토론회·세미나 개최의 공동 추진와 함께 정보교류·홍보활동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은 "건설산업의 안전사고는 사후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어 "이를 위해서는 관산학연 각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설산업계가 제값 받고 제대로 된 환경에서 안전사고 없이 고품질의 시설물을 완성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