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혐의를 받자 '어바웃타임'에서 하차가 확정됐다.

이서원은 ‘어바웃타임’에서 천재 뮤지컬 음악감독 조재유 역을 통해 차갑지만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한 동료 여자연예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추행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하차가 결정됐다.

‘어바웃타임’ 측은 지난 16일 언론보도 후 논의 끝에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다. 

특히 ‘어바웃타임’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이 진행돼 이서원의 촬영분량도 무용지물이 됐다. 이에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해 새롭게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이서원 쇼크에도 불구하고 오늘(17일) 제작발표회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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