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프로야구 리그 200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는 NC 다이노스 최준석.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2018 프로야구 NC 최준석이 역대 KBO 리그 200홈런 달성을 2개차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17 시즌을 마치고 롯데에서 올해 NC로 이적한 최준석은 KBO 소속 리그 선수 중 전형적인 거포 타자다.

최준석은 2001년 롯데에 입단하며 KBO 리그 선수로 활약했다. 최준석은 2004년 10월 2일 사직 LG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 두산 소속이던 2012년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롯데에서 2015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기록했던 31홈런이다.

기록을 살펴보면 최준석은 2004년 홈런이 2개 였다. 이후 2006년 11개, 2009년 17개, 2010년 22개, 2011년 15개, 2014년 23개, 2015년 31개, 2016년 19개, 2017년 14개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2018년 3월 30일 기준으로 1개등 통상 198개 홈런 기록을 갖고 있다.

KBO는 최준석이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기념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리그 통상 200홈런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기념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 동안 역대 KBO에서 200홈런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1991년 이만수(삼성)을 시작으로 25명이 있다. 그 중 NC 소속으로 200홈런 선수는 2017년 200 홈런을 돌파한 박석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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