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2018 KIET 방산수출 10대 유망국가 보고서

▲ 한편 지난해, 적폐청산의 일환인 방산비리 수사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고등훈련기 T-50수출프로젝트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방위산업전시회(ADEX) 행사장의 T50A 모습.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업연구원이 펴낸  '2018 KIET 방산수출 10대 유망국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향후 5년간 방산수출 유망국가 1위에 미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톡뉴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조종사용 훈련기 APT(Advanced Pilot Trainer)사업에서 우리나라의 T-50 훈련기가 유망해 수출액으로는 약 14조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우리나라 정부의 대북 방어능력 강화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3축 체계의 조기구축을 위해 대규모 첨단 무기체계 수입에 따른 반대급부 형태인 절충교역 수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방산수출 유망국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와 공동개발한 초음속 훈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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