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와인 12종 중 2종 부문별 금·동메달 입상
대한항공이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는 와인이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고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2017 Cellars In The Sky Award) 에서 비즈니스클래스 레드와인 부문 1위와 퍼스트클래스 레드와인 부문 3위를 수상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항공은 2017년 경연대회에서 총 12종의 와인을 출품해 2종 부문별에서 입상에 와인서비스 국제적 우수성을 알렸다.
비지니스 클래스 레드와인(금메달 수상): '하셀그로브 켓킨 시라즈(Haselgrove Catkin Shiraz 2014)' 퍼스트 클래스 와인(동메달 수상): '샤토 드 테르트르(Chateau Du Tertre 2007)' |
이번 경영대회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패시픽, 영국항공 등 총 30여 항공사가 400여종의 와인을 출품했다.
대한항공은 기내 와인 서비스로 총 49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노선별로 측회된 총 11개국의 신선한 와인을 소비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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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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