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가수 정수라가 온라인상 화제가 되면서 그녀가 루머를 해명한 장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수라는 과거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 등 끊임없는 루머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정수라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로 인해 괴로웠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과 아이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 정수라는 “저도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수라는 이어 “대기업 회장이 아들을 낳으면 재산을 주려고 했는데 딸을 낳아서 양쪽 집안이 피터지게 재산 싸움을 한다더라”라며 “나중에는 쌍둥이를 낳았다는 얘기로 바뀌더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으며 자신의 루머에 대해 말했다.

이 뿐 아니라 정수라는 “그분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에 내가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왔다는 등의 소문도 있었다”고 전하며 모두 말도 안 되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정수라는 “여기다 나와 김완선이 동서지간이라는 루머도 있었다”고 덧붙이면서 어이없다는 듯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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