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임수현 SNS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결혼식 보다 경기를 우선시 한다고 인터뷰했던 두경민, 경기 결장… 어떤 일 있었나? 

최근 원주 DB 프로미의 슈터 두경민이 최근 연속 경기에 결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그가 결혼소감을 밝힌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7일 3년 간의 열애 끝에 2살 연상의 배우 임수현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경민은 최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4월 7일로 결혼식을 잡았지만, 당일 경기 상황에 따라서 경기를 뛰게 될 수도 있다. 혹시 경기가 생긴다면 결혼식 후 경기를 뛰어야 된다. 결혼식보다 경기가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경민은 “결혼식 날짜를 길일로 받아온 거라 바꾸는 것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 DB 프로미의 핵심전력인 두경민이 최근 연이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포츠조선은 두경민이 최근 팀동료와 신경전을 벌였고, 태업에 가까운 플레이를 한 것에 대해 분발을 촉구하는 감독의 발언에 반발하며 갈등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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