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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일본 남자 피겨 간판 하뉴 유즈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뉴 유즈루는 지난해 11월 NHK트로피 대회를 앞두고 발목 부상을 입어 연말에 치러진 국가대표선발전에도 참가하지 못했지만 자국 평가위의 기준에 따라 그간 세계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평창출전권을 확보했다. 

자칫 '특혜논란'으로도 비춰질 수도 있는 행보지만 하뉴 유즈루는 일본 내에서도 '안티 없는'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꼽힌다. 

자국에서 웬만한 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하뉴 유즈루는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됨에도 불구하고 '인성 좋은' 스포츠스타의 대명사로 통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뉴 유즈루는 16일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63.18점에 예술점수 48.50을 얻어 도합 111.68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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