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사업구조 재편+재무안정성 주력
'18년, 모빌리티 사업과 SK매직 등 미래 핵심사업 추진

SK네트웍스가 2017년도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비 5.3% 증가한 4조27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14.6% 감소한 406억원이다.

2017년 매출: 15조2008억, 영업익 1408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17년도 전체 누계 매출은 15조2008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으로 매출은 1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부채비율 208.76%으로 전년비 약 50%p 가량 개선되는 수치를 보여줬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비용일 발생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18년 SK네트웍스는 글로벌부문, 정보통신부문을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모빌리티(Mobility) 사업과 SK매직 등 미래 핵심사업의 성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렌터카는 지난해 3월에 인가대수 늘려 업계 2위로 올라섰다. SK매직은 올해 우수 연구인력을 늘려 기술 및 디자인 개발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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