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개발 경험 공유하는 자리

▲ 국제교육교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념사진. <사진@농어촌공사>

국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를 공유하고 세계 각국과의 국제교류 협력제계를 강화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와 성균관대이 공동으로 전 세계 29개국 해외 공무원의 방한 연수를 실시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농어촌공사는 2016년에 성규관대와 '국제교육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정책 관련 인턴십 프로그래을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성균관대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해외 공무원 32명이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 농업·농촌 개발에 대한 선 교육 후,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수리시험장, 새만금 등 농업·농촌개발 현장을 통해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운식 한국농어촌공사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공사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을 공유해 각국의 정책수립 역량을 늘리는데 기여하는 한편, 국제교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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