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항3단계 석탄부두의 메인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참여한 GS글로벌 컨소시엄이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건설공사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글로벌 컨소시엄 지분은 (주)GS글로벌이 40%, (주)GS이앤알 40%, GS건설(주) 10%, 쌍용로지스틱스(주) 10%이며, 시공 대표사는 GS건설이다.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건설공사는 2,740억원 규모의 민간사업으로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전면해상에 10만톤급 선박의 정박이 가능한 석탄부두 1선석, 관리부두 및 배후부지 약 11.2만㎡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동해항 석탄부도의 현재 하역량은 연간 361만톤 규모이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20년 이후에는 석탄 물동량이 연간 약 9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건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추가로 연간 540만톤 이상의 석탄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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