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차별화 제품
‘시장주도형 회사’ 추구

성(Hyosung)이 글로벌 넘버원의 제품을 통해 고품질+차별화를 내세우면서 ‘시장주도형회사(Market Driven Company)’로 성장가속화 하고 있다.

스판덱스 ‘크레오라®’, 고품질 전략'시장주도'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세계경제의 장기불황 속에 미국경제가 조심스럽게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경제는 아직도 어둡기만 하다. 이유는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로 불황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던 효성도 이러한 불황의 늪 속이지만 선전하고 있는 모습은 바로 글로벌 세계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의 지배력 향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한 예로 《스판덱스》 세계 1위 제품의 원천 기술력을 들 수 있다. 

▲ 스판덱스 베트남 현지공장. <사진@효성>

원천기술력에 대한 효성의 집착은 지속적인 의지력과 혁신기술로 인해 우수한 품질을 이루어냈고 고품질 제품이 탄생하면서 혁신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효성은 자랑한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을 구축하게 된 것은 고품질 전략을 구사, 즉 집념과 의지라고.

현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고품질·차별화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하면서 전 세계에 판매해 오고 있다. 

독보적 원천기술력 결정체 = 스판덱스 ‘크레오라®’

독보적인 원천기술력으로 탄생된 스판덱스 《크레오라》가 글로벌 넘버원을 시장을 리드하면서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고 라인이 증설되는 등 시장지배력이 확대되어 고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 고부가가치다.

효성의 스펜덱스 기술개발 히스토리의 개시는 1989년부터다. 이때부터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목표로 두고 효성은 기능성 섬유에 연구개발을 착수했다. 이윽고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독자기술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하게 이른다.

이후로는 수익사업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효성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등 그룹 성장의 큰 도움을 주게되었다.

*지속적인* 품질개선+공급망 확대 => '마켓드리븐회사'로

고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경제세력이 등장하게 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 업체들이 대량으로 생겨나면서 스판덱스 공급시장과 과잉공급이 발생되고 이는 효성 스판덱스의 가격경쟁력를 흔들 수 있게 되는 문제가 예상되었다. 여기서 효성은 저가 시장을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고품질 제품을 더욱 매진하게 된다.

이를 우해서 기술력 확보가 중요했다. 우선순위로 기술력에 두고 효성은 연구 개발에 투자와 생산 시설을 확대해 나갔다. 품질개선과 함께 공급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 결과, 2010년 효성 스판덱스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효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버무려 터키, 브라질,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공급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드리븐컴퍼니》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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